청년 아티스트들의 축제 ‘2025 OPCD STAGE: DISCOVERY’ 9월 27일 창동역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개최

청년 아티스트들의 축제 ‘2025 OPCD STAGE: DISCOVERY’ 9월 27일 창동역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9월 27일(토) 서울 도봉구 창동역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5 OPCD STAGE: DISCOVERY(2025 오피시디 스테이지: 디스커버리)’가 개최된다.

‘OPCD(오픈창동)’는 도봉구 음악 창작 지원 플랫폼으로, 2027년 서울아레나가 들어설 창동을 거점으로 해 신진·프로 청년 아티스트 대상으로 다양한 협력·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25 OPCD STAGE: DISCOVERY’는 청년 신진 아티스트들의 음악 활동을 선보이며, 프로 아티스트의 무대가 마련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2025 OPCD STAGE’의 주제 ‘DISCOVERY’는 ‘발견’을 의미한다. 신진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발견하고 대중과 공유하는 과정, 관객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발견하는 순간의 의미를 담는다. 나아가 아티스트·산업관계자·지역주민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라는 의지를 표현한다.

1부 공연인 STAGE 1은 OPCD에서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한 신진·프로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구성된다. 세계 정상급 비트박서와 보컬리스트로 이뤄진 글로벌 보이스 밴드 ‘비트펠라하우스’가 오프닝을 장식한다. 특히 리더 ‘윙’은 창동에서 성장했으며,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무대에 오른다.

이어 ‘소울딜리버리’, ‘UGP’, ‘프레디카소’와 OPCD Friends가 선보이는 ‘카페 음악’ 무대가 펼쳐진다. 카페 음악은 지역 카페와 협업해 메뉴를 개발하고, 송 캠프를 통해 어울리는 음악을 창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 카페존에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수상자 ‘산만한 시선’과 신인상 후보자 ‘최미루’, ‘주혜린’, ‘삼산’이 OPCD Friends와 함께 신선한 음악적 자극을 선사한다. STAGE 1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2부 공연인 STAGE 2에서는 깊이 있는 음악성과 유연한 표현력으로 경계를 허무는 ‘선우정아’와 감각적인 비트와 유니크한 랩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pH-1’의 무대가 펼쳐진다. STAGE 2의 공연은 1만원(예매 수수료 2000원 별도)의 유료 티켓 구매 후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자에게는 행운 번호 추첨권이 제공되며, 티켓 판매 수익은 연말에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된다.

공연 외에도 그래피티, 레코드숍, 캐리커처, 카페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페스티벌을 선사한다.

‘2025 OPCD STAGE: DISCOVERY’는 대중이 음악을 통해 감정을 교류하고,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음악적 잠재력을 발견할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가 도봉구를 넘어 서울 전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 사회와 예술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 상세페이지와 OPCD 홈페이지(www.openchangd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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