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브랜드 북폴리오가 전 세계 12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엠피리언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오닉스 스톰 2’를 8월 28일 출간한다.
‘오닉스 스톰’은 아마존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포스 윙’, ‘아이언 플레임’ 등 엠피리언 시리즈 전권이 종합 베스트셀러 1~3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미국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판타지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다.
북폴리오는 약 90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원작을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1·2권으로 분권해 출간했다. 지난 6월 먼저 공개된 1권은 대륙의 파괴자 베닌에 맞서 새로운 동맹국을 찾아 나선 바이올렛과 드래곤 라이더들의 위험천만한 도전으로 막을 내리며, 후속 이야기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극적인 결말(일명 ‘클리프행어’)을 남겼다.
신간 ‘오닉스 스톰 2’는 전쟁의 판도를 바꿀 마지막 열쇠인 전설 속 일곱 번째 용종을 찾는 과정에서 목숨을 걸고 전투력과 지혜, 인내를 증명해야 하는 드래곤 라이더들의 고뇌와 그들의 더욱 강해진 결속을 보여준다. 그리고 거세게 밀려오는 베닌 군단의 위협 속에서 대규모 전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치열한 전투 속 인물들의 갈등과 희생은 판타지와 서스펜스의 재미를 넘어 독자들에게 “어떤 선택이 진정한 용기를 의미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북폴리오는 ‘오닉스 스톰 2’ 출간을 기념해 국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BM 작가와 협업한 일러스트 커버와 제이든 시점의 미공개 에피소드를 담은 ‘포스 윙 외전’을 초판 한정으로 제공한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엠피리언 시리즈는 단순한 판타지 속 이야기를 넘어 인간의 신념과 관계, 용기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오닉스 스톰 2는 전작에서 이어진 긴장감과 극적인 서사가 절정에 이르는 작품으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오래도록 기억될 울림을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엠피리언 시리즈는 출간과 동시에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베스트셀러 1위 △2023년 아마존 올해의 책 △영국도서상 Pageturner 상 수상 △시리즈 드라마 제작 중 △43개국 번역 출간 △ 틱톡, 오더블, 애플, 구글플레이 선정 ‘2023년 올해의 책’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판타지 소설계의 새로운 왕좌로 자리매김한 최고의 화제작이다.